전남 해남군이 국도1호선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국도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로, 현재 기점은 목포 신외항에 위치한 목포대교이다.국도1호선 기점은 1911년 개통 당시 목포 유달산 아래
전남 해남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산림치유 공간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27~28일 힐링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자연휴양림이 신록으로 물들고, 흑석산의 명물인 철쭉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흑석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사로 마련
전남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해남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
전남 해남군은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5월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 중 열리는 현장대화는 읍·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추진된다.현장대화에서는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함께
전남 해남군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본격적인 식탁김 생산에 나선다.해남군은 마산면 식품특화단지 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 471㎡ 규모의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라인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김 생산시설은 해남군수협 수산식품
전남 영암군은 최근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시범 실시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폐기물 감량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왕인문화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 모집·공고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
전남 해남군은 해남읍 중심도로의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구간은 해남읍 북부순환로 해남군청 사거리~주공1차아파트~서림공원~구 광주은행사거리~중앙1로(천변교)구간 양방향 1810m이다.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및
전남 해남군의 2024년산 물김위판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물김위판액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2023년산 물김 전체 위판액인 722억원을 뛰어넘는 규
전남 해남군은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새로운 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처리비용까지 절감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 원인이자 해안경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이다.해남군은 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난 추돌사고로 시험을 못 치를 뻔한 공시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29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영암군 남해고속도로(목포방면) 편도 2차선에서 차량 두 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났다.
전남 해남군이 4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한도는 1인 70만원이다.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과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할인판매는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또 QR상품권 결제액 5%
전남 해남군은 ‘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땅끝 초콜릿 마을은 ‘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
전남 영암군이 유명무실한 '식물 위원회'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영암군 위원회 10개 중 2개는 최근 3년간 한번도 회의를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영암군은 현재 운영 중인 위원회에 대한 부서의견 등을 수렴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영암군
MZ세대들이 휴대폰으로 전남 영암의 항일독립운동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낭산 김준연 선생기념관 보물찾기’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보물찾기 사업은 건국의 원
2021년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선 어업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생태계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한국은행